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모델숲 관련 회의로 심영권 학교숲 부위원장님과 대구생명의숲 이동욱 사무국장님, 포항생명의숲 윤기웅 사무국장님,
울산생명의숲 윤석 사무국장님, 서울중앙생명의숲 원미현활동가님이
대구파동초등학교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다시 한번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학교 뒤 숲의 조성을 어디까지 할 것이며 탁자모양의 돌들을 다 철거하고
텃밭으로 만들지 등 여러가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여기 음지도 어떻게 변화시키고 활용할 지 둘러보았습니다. 은행도 많이 떨어져 있네요~
오랫동안 쓰지 않은 물저장고와 쓰러질듯 위험해 보이는 나무..!
산을 가리고 있는 철제물을 어떻게 조화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아니면 철거를 할 지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빗물이 내려오는 통로라고 하는데,
이것을 이용해 연못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파동초등학교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되네요~~~
오 비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으신 분들이 모여서 학교숲을 위해서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 정말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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