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5일 목요일

모델학교숲 조성 전 마지막 브리핑


모델학교숲으로 선정된 파동초등학교가 오랜 기간 끝에 마지막 브리핑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파동초등학교는 많은 생태체험장 조성으로 많은 변화가 사건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학교에 소를 키우게 되면서 감사패도 받고 소와 관련된 교육을 지원해 준다는 등

외부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북대학교에서도 이와 관련된 학생들의 인성변화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보고자 하고 있습니다.







 학교 옆 애망원 쪽은 "모형의숲"이라는 이름으로 정하고 차폐효과와 더불어 숲속 놀이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나무 공부의 장을 열어주고자 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배롱나무를 많이 심길 원하셨지만 다양한 수종이 들어올 필요가 있기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조정도 하였습니다.

 추석연휴가 끝나면 곧바로 공사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파동초등학교에서 10월24일~25일에 동물256종류 체험행사와 축제가 있어 그 전에 공사를 끝냈으면 하셨습니다.



(천막은 한우협회에서 지원해 주셨는데, 너무 구석에 있어 위치를 바꿀 것 같습니다.)






 역시나 이 철제가 조금 어려운데 기둥은 나무모양으로 꾸미겠지만, 지붕은 거둬내기에 무리가 있어 다른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토끼는 굴을 파서 밖에 나가고 없고 밤이 되면 집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파동초등학교에서는 학교숲 조성과 동시에 동물들도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늘솔생태체험장"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더군요~ 모델학교숲 조성으로 시작된 사업이 동물들과 함께하는 생태체험의 장으로 확산되었네요^^
 파동초등학교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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